🩺 림프부종 검사·평가부터 치료까지! – 림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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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림프부종, 어떻게 평가하나요?
림프부종은 시간이 지나면서 심해질 수 있는 만성 증상이기 때문에,
정확한 평가와 꾸준한 측정이 아주 중요해요!
1. 둘레 측정 (Circumference Measurement)
가장 널리 쓰이는 방법!
줄자를 이용해 팔이나 다리의 여러 위치 둘레를 측정하고,
붓기 있는 쪽과 없는 쪽을 비교해서 평가해요.
부위 | 팔 | 다리 |
---|---|---|
측정 위치 | 겨드랑이, 팔꿈치 위·아래 10cm, 손목, 손바닥 경계 등 총 6곳 | 서혜부, 무릎 위·아래 10cm, 발목 등 총 5곳 |
주의 사항 | 같은 시간, 같은 자세, 같은 위치에서 수평으로 측정하며, 줄자는 너무 세게 또는 느슨하게 감지 않도록 주의 |
2. 체질량지수 (BMI) 측정
비만은 림프부종의 위험 요소!
BMI가 높을수록 림프 흐름이 잘 안 되기 때문이에요.
→ 림프부종 환자는 꼭 BMI도 함께 평가해야 해요.
3. 순환 기능 검사
치료 전 혈관 상태를 확인해야 해요.
- 도플러 초음파, 발목-위팔 지수(ABI), 발가락-위팔 지수 등 활용
- ABI = 발목의 수축기 혈압/위팔의 수축기 혈압
- 순환 문제가 있으면 혈관외과 의뢰 필요
4. 감각 기능 검사
림프부종 환자는 다리가 무겁거나 당기거나 가려움을 호소해요.
→ 감각이 손상되었는지 확인하고,
주의점 : 손목터널증후군과의 연관성 없음(감별진단)
🎯 치료 목표: 중증으로 가기 전에 막자! (물리치료 중재)
1. 협조 및 기록
- 수술, 방사선 치료 후에는 주의 깊게 관찰
- 림프절을 절제한 환자는 꾸준한 물리치료가 필요
- 의료진 간의 협조 + 치료 기록 필수
2. 환자 및 보호자 교육
림프부종은 완치가 어려워요.
그래서 평생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라는 점을 강조해야 해요.
해야 할 일 ✅ | 하지 말아야 할 일 ❌ |
---|---|
매일 피부 상태를 점검하고 상처를 확인 | 사우나, 뜨거운 물 목욕, 고온 찜질 금지 |
부드러운 비누로 씻고, 수건으로 두드려 말리기 | 맨살에 직접적인 상처 유발(긁기, 문신, 피어싱) 금지 |
보습 로션을 사용해 건조 예방 | 가려워도 피부를 긁지 않기 |
정원일, 설거지 시 장갑 착용 / 손발톱 조심스럽게 관리 | 꽉 조이는 옷, 속옷, 액세서리 착용 금지 |
필요 시 자외선 차단제 및 곤충 퇴치제 사용 | 장시간 같은 자세 유지, 다리 꼬고 앉기 금지 |
안전한 전기면도기로 털 제거 | 부종 부위로 무거운 물건 들기, 격한 운동 금지 |
⚠️ 물리치료 전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
림프부종이라고 해서 무조건 압박 치료를 시작하면 안 돼요!
아래와 같은 상황에서는 진단 및 감별 평가가 우선입니다.
🩻 반드시 감별해야 할 상황
주의 상황 | 설명 |
---|---|
암 병력 환자의 새 부종 | 림프절 절제 또는 방사선 치료 이후 새롭게 생긴 부종은 암의 재발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함 |
동맥부전 의심 | 괴사, 창백한 상처, 간헐적 파행, 통증 등 증상이 있는 경우 ABI 검사(발목-위팔 지수)를 통해 감별 진단 필요 |
ABI 수치 해석 | ABI 수치가 0.5 미만이면 압박 치료 금기 반드시 혈관외과 자문 후 치료 방향 결정 |
🧴 피부 수복과 보호 기술 – 피부는 림프의 방패!
림프부종 환자의 피부는 감염에 아주 취약해요.
작은 상처 하나도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피부 상태를 항상 깨끗하고 안전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 필수 피부 관리 수칙
항목 | 설명 |
---|---|
세정 | 부드러운 비누와 미온수로 씻고, 수건으로 문지르지 않고 두드려서 말리기 |
보습 | 피부 건조는 균열 → 감염 경로가 될 수 있으므로 보습 로션을 꾸준히 사용 |
상처 관리 | 상처는 매일 점검하고, 필요 시 연고 도포 + 멸균 거즈 덮기 감염 징후가 있으면 즉시 보고 |
보호 | 장갑 착용, 자외선 차단제, 전기면도기 등으로 피부 손상 예방 및 감염 방지 |
❌ 감염 or 피부 손상 시
- 압박치료는 일시 중단, 항생제 치료 우선
- 감염 완치 후 다시 림프 치료 시작
💪 운동 치료 – 몸이 움직이면 림프도 흐른다!
- 치료의 핵심은 “움직이면서 림프를 밀어주는 힘을 만드는 것!”
- 근육 펌프, 호흡 압력, 유연성이 모두 작용해요.
- 근육 펌프, 호흡 압력, 유연성이 모두 작용해요.
운동 종류 | 효과 |
---|---|
포지셔닝 | 부종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 중력으로 림프 흐름을 유도 |
능동 관절 가동 운동 (AROM) | 근육 수축을 통한 림프관 자극 및 림프 순환 증가 |
유연성 운동 | 관절 가동 범위를 유지하여 근육 펌프 기능 유지 및 림프 흐름 촉진 |
근력 강화 운동(무산소 운동) | 과거엔 금기였으나, 현재는 적정 강도에서 점진적 적용 권장 |
유산소 운동 | 체중 조절 및 림프 순환 개선, 압박 치료와 병행 시 효과 상승 |
호흡 운동 | 호흡 펌프 작용으로 복부·흉곽 내 림프 흐름을 유도 |
✋ 도수 림프 배획법 (MLD) – 손으로 하는 림프 마사지
전문 치료사가 부드럽게 림프를 심장 쪽으로 밀어주는 기술이에요.
자가 관리로도 일부 가능하지만,
정확한 순서와 방향을 알고 해야 해요!
원칙 | 설명 |
---|---|
압력 | 가볍고 부드럽게 손을 피부에 살짝 얹는 정도의 압력만 사용 깊은 자극은 림프 흐름을 방해할 수 있음 |
방향 | 심장 쪽(정맥각 방향)으로 림프가 흐르도록 유도해야 함 |
접촉 유지 | 손이 피부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연속적인 접촉 유지 |
연속성과 반복 | 한 번의 자극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번 반복하여 림프 흐름을 지속적으로 유도 |
📦 압박 치료 – 림프부종 관리의 핵심!
치료 종류 | 설명 |
---|---|
다층 압박 붕대 | 저탄력 붕대를 여러 겹 감아 단기간 집중 치료 시 사용 심장에서 먼 쪽에 압력을 더 많이 주고, 점차 몸쪽으로 줄여 적용 활동 시 압력 ↑, 휴식 시 압력 ↓로 효율적 |
압박 스타킹 | 사용이 간편하며 자가 관리 단계나 예방 목적으로 활용 아침 기상 직후 착용, 활동 중 유지 다양한 압력·크기·디자인 존재 → 맞춤형 선택 필요 |
대체 압박 장치 | 상처, 섬유증, 감염 등으로 일반 압박 불가능한 경우에 사용 벨크로 타입 등 자가 착용 가능 / 장기적 비용 절감 가능 |
공기 압박 장치 | ‘공기 장화’처럼 기계를 이용한 간헐적 압박 주의: 섬세한 압박 불가 → 부작용 가능성 있음 반드시 동반 질환이 없고 스스로 자가 관리 가능한 경우에만 권장 |
⚠️ 금기·주의 사항: 감염, 동맥부전, 심부정맥혈전증, 감각 손실 등 있을 경우 주의
🌟 레이저 치료 & 통합관리
- 저출력 레이저(Low-Level Laser): 림프관 생성, 섬유화 감소 효과 있지만, 연구는 제한적
- 복합 림프 물리치료 (CDPT):
- 도수 림프 배획 + 압박 치료 + 운동 치료 + 피부 관리
- 초기 집중 치료 + 자가 관리 유지가 핵심!
🧼 요약 정리
림프부종 치료는 한 가지 방법이 아니라
평가 → 교육 → 운동 → 압박 → 자가 관리
이 모든 것을 통합적으로 적용해야 효과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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